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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08-02 정선소방서, 벌 쏘임 주의 당부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6-08-02
조회수
557
내용

정선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지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벌집제거 출동이 급증하여 정선군민들의 각별한 주의 당부에 나섰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발육기간이 전년도 보다 앞당겨지면서 개체 수가 증가하고 번식기가 되면서 공격성이 점점 강해지고 있으며 말벌은 일반 벌에 비해서 독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생명에 위협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말벌은 보통 장마가 끝난 뒤부터 번식활동이 활발해져 7~9월까지는 맹독을 지닌 말벌들의 최성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말벌은 주로 주택 처마나 아파트 베란다. 가로수 등 생활공간에 집을 짓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정선소방서(서장 이기중)는 “벌에 쏘이지 않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발견 시 119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하고, 혹시 벌에 쏘인 뒤 몸이 붓거나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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