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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선군청 안전건설과장, 심폐소생술로 환자 살려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3-11-25
조회수
798
내용

정선군청 안전건설과장,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살려

 

2013년 11월 25일 (월) 02:09:57 김영걸 기자 kyg@gwnews.org

 

【정선=강원신문】김영걸 기자 = 정선군 소속직원이 지난 22일 낮12시경,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식사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응급처치로 소생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상기 안전건설과장(사진)은 지난 22일, 화암면 복지회관을 방문 중 노인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의식과 호흡이 없자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장순덕(여,94)씨는 119구급대에 인계 돼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되었다.

서상기 과장은 “지난여름 정선소방서 주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으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장훈련을 강화 해 주민안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당시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현장도착 직후, 적절한 응급처치로 현장도착시 환자의 호흡과 의식이 돌아온 상태였으며, 어르신이 식사중 기도가 폐쇄된 것으로 가슴압박 등 응급처치로 이물질이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출처: 강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