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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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9.16)
작성자
소방민원
등록일
2009-09-16
조회수
965
내용

 

공무원이여, 애민(愛民)정신을 배우자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요즘 TV를 통해 드라마 `선덕여왕'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왕권(王權)이 곧 신권(神權)이었던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선덕여왕이 펼친 구휼사업과 선정(善政)은 오늘 날을 살아가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의미 있게 다가온다.


먼저, 친절하고 진지한 응대이다. 얼마 전 공무원들의 무관심한 태도와 냉담함, 규정 제일주의 등으로 인해 국민은 가장 화가 난다고 응답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데일카네기는 그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에서 “성공의 유일한 비결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이다”고 했다.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민원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야말로 공무원의 첫 번째 덕목이 아닌가 한다.


그 다음으로 신속한 공공서비스의 제공이다. 특히 몸이 아프거나 사고로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경우 혹은 화재 등으로 재산상의 피해를 입을 개연성이 있는 국민이 보통 119라는 긴급 번호를 사용한다. 촌각을 다투는 업무에서 고객인 국민에게 신속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단 앞에서 얘기한 현장업무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질의, 어려움 등을 신속하게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은 모든 공무원에게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것이다.


더불어 중요한 것은 공무원 스스로의 역량 강화이다. 국민의 공복(公僕)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자기계발에 힘써야만 한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경우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련법령 연찬을 통해 소방행정 전반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공질서와 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온 열정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역사 속에서 선덕여왕이 펼친 애민(愛民)이야말로 21세기를 살아가는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정신의 함축이라 하겠다.


조근희 원주소방서장


[동정]2009년 9월 16일  강원일보


◇조근희원주소방서장은 16일 오후 2시 단구동 하이마트 등에서 추석대비 특별 소방합동훈련 및 교육을 주관한다.

 


음식물 과열 화재사고 잇따라   강원일보

 

 소방서 추석 소방안전 특별대책 

 

【원주】추석을 앞두고 음식물 과열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20분께 원주시 우산동 원모(70)씨의 여관에서 음식물 과열로 주방 내부가 일부 불에 탔고 지난 8일 밤 11시40분께 단구동 모 아파트에서도 가스레인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지난달까지 61건의 음식물 과열사고가 발생, 이 중 22건이 실제 화재로 연결됐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를 비우지 말고 가스레인지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원주소방서는 다음달 5일까지를 추석절 소방안전 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재래시장과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점검 및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서 청학어린이집 소방안전 예방교육  강원일보

 

 원주소방서(서장:조근희)는 15일 흥업면 청학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오윤석기자



음식물 과열 화재 지난해보다 45% 증가   강원도민일보


최근들어 음식물 과열에 의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 원주소방서(서장 조근희)에 따르면 8월말 현재 760건의 출동 중 61건이 음식물 과열로 인한 출동으로 전년동기(42건)보다 45% 가량 증가했다.


61건 중 22건이 실제 화재로 연결됐으며 이는 전년동기(19건)보다 68%나 증가한 것이다.


지난 14일 오전 10시쯤에도 우산동 모 여관에서 음식물 과열로 인한 화재가 접수돼 소방차 9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조리기구 사용이 늘면서 음식물 과열로 인한 화재가 우려된다”며 “음식물 조리시 자리를 비우지 말 것과 가스렌지 주변에 종이와 타월 등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올려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원주/박수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