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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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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대비 소방훈련 실시
동해소방서가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많은 시설의 특별소방훈련을 실시합니다.
동해소방서는 각 119 안전센터의 소방대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객터미널과 영화관, 대형마트 등에서 이번주 동안 소방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훈련은 소방장비와 화재진압장비 점검을 비롯해, 시설 관계자들의 소방시설 작동법 숙지와 화재예방·인명구조 교육 등으로 이뤄집니다.
강원일보
◎ "벌집은 술 담그게 주고 가면 안되나요"
◇원주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제거한 대형 벌집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말벌 때문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4일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말벌을 처리해 달라는 신고가 하루 평균 30여 건에 달하면서 제거한 벌집을 천식치료 등을 위해 약에 쓰거나 술을 담그기 위해 달라는 민원(?)이 하루 평균 10건 이상씩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구조대원들은 이 같은 요청 때문에 무척 난감해 하고 있다.
정모 구조대원은 “또 다른 피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량 수거해서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제거 요청을 받고 크레인에 매달리는 등 위험을 무릅쓰고 벌집을 제거했는데 달라는 말을 들으면 허탈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 3시께 횡성군 김모(76)씨는 토치램프와 스프레이로 처마 밑 벌집을 제거하려다 오히려 집에 불이 붙어 집을 모두 태우는 변을 당했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을 임의로 제거하려다 오히려 벌에 쏘여 위험할 수도 있고 화재와 같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말벌떼나 벌집 발견 시 119에 신고해 숙달된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동정
◇조근희원주소방서장은 15일 오전 7시30분 원주웨딩타운에서 열리는 제3회 날씨 공감포럼에 참석한다
◎ 사내남녀의용소방대-사내119안전센터 단합대회
화천군 사내남녀의용소방대(대장:신도준·이소덕) 회원들과 사내119안전센터(센터장:엄재현) 대원 60여명은 14일 사내면 삼일계곡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고 단합대회를 가졌다
강원도민일보
◎ 시장·터미널 안전점검
정선소방서(서장 우원기) 는 15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시장, 터미널 등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주요재래시장인 정선·고한·사북시장에 대해서는 합동 소방훈련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안전점검결과 비상구폐쇄, 복도·계단 등 피난통로상 물건적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의법 조치하고, 소방시설 중 불량한 시설은 신속히 시정조치,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주요사항은 추석연휴 전까지 시정완료토록 할 방침이다.
◎ 동정
◇김기성 강릉소방서장은 15일 오전 9시 강릉동인병원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응급의료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