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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단체 목욕봉사
작성자
이명신
등록일
2011-03-12
조회수
299
내용
3월 둘째주 토요일인 오늘은 장애우들과 시내로 목욕 하러 가는 날이다.
아침 9시 40분에 신임 이점숙 총무부장 외 6명의 대원들과 재활원에서 나온 8명의 원생들이 목욕탕 앞에서 만났다.
호저면 광격리에 있는 장주기요셉 재활원과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여러가지 봉사를 해오고 있는데 매달 한번씩의 목욕봉사도 그중 하나이다.
정신지체아인 그녀들을 통제하며 목욕후 찜질방으로 이동해 점심도 먹고 찜질도 하다가 간식도 챙겨주고 오후 3시에 아무일 없이 돌아오며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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