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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즐거운 만남과 안타까운 마음
작성자
이은희
등록일
2011-03-12
조회수
255
내용

   2011년 3월 11일(금)10:00~12:00  흥업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오석외 10명)는 갈거리 사랑촌 가족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정기적으로 매달 한 번(+α)씩  목욕봉사를 핑게삼아 만나고 있지만 이 번에는 특히, 가족들이 어찌나 반갑게 맞아주는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이산가족상봉은 저리가라 였답니다.

   그만큼 사람이 그리운 것이겠지요.....ㅠㅜ

   가족들의 한 번 트인 말문은 끝없이 연결되어 온갖 가족사(어머니의 방문, 생일파티 등등)가 총 출동되었습니다. 얼굴에는 한가득 함박웃음을 머금은 채로......

   목욕을 거의 마쳤을 즈음 안나언니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선생님께 여쭤보니 얼마전에 수술을 받고 회복단계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방문소식에 아무일 없다는 듯이 환한 미소의 얼굴로 인사를 건네는 언니를 보고 조금은 마음이 놓였습니다.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지만 안나언니가 빨리 완쾌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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