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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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빠른식고 덕분 큰 피해 막아
작성자
태백홍보
등록일
2020-06-12
조회수
697
내용

백소방서(서장 최식봉)는 황지동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하여 이웃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피해를 사전에 초동조치로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소방서는 지난 11일 오후113분께 태백시 황지동 숙박시설 3층 주방에서 음식물을 끓이는 냄비에 불이 붙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식사하려고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려놓은걸 깜박하고 잠시 외출하였는데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이 타는 냄새와 연기로 인해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하는 소리를 앞 건물 주민이 듣고 119에 신고하였다.

이후 여관 2층에 있던 투숙객에게 3층에서 연기와 소리가 난다는 알려줘 투숙객 중 한 명이 3층을 확인하여 부엌 냄비 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여 가스레인지를 끄고 냄비에 물을 부어 초동조치를 완료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3층에 진입하였을 때는 초동조치를 완료하였던 상황이이여서 무사하게 안전조치를 마칠수 있었다.

재감지에 사용된 감지기는 집 주인의 자녀가 설치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 하고 있다.

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 성과가 화재예방으로 결실을 보고 있다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태백소방서] 2020.06.12. 태백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빠른신고 덕분 큰 피해 막아.JPG
[보도자료-태백소방서] 2020.06.12. 태백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빠른신고 덕분 큰 피해 막아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