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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야구의 매운맛! 축하!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1-06-02
조회수
749
내용
태백소방서(서장 여윤길)는 지난1일(수) 오전 9시 춘천시 사농동 소재 고구마섬 야구장에서 개최된 제4회 강원소방 119 야구 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소방 119 야구 대회는 소방공무원의 친선도모와 심신을 단련하고 제6회 전국 소방관 야구대회 참가선수 선발전을 겸하여 개최되었는데 지난대회 우승팀 춘천소방서 외 5개소방서(태백,철원,강릉,속초,영월,정선) 총 6개팀이 참가하여 결승전에서 태백소방서는 철원소방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태백소방서 119야구팀은 석교준(소방행정과장) 총감독 외 16명으로 구성된 서내 야구동호회로 바쁜 직장생활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모여 꾸준히 연습한 결과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한편 여윤길 태백소방서장은 우승소감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기관 명예를 위해 부족한 지원에도 불구 묵묵히 연습에 임하여 준 선수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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