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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신설 부지 간성읍 신안리 잠정 결정
작성자
속초소방서
등록일
2009-09-15
조회수
1118
내용
고성군이 201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고성소방서 신설사업부지가 간성읍 신안리 일대로 잠정 결정되었다.
고성군은 지역 내 3~4곳을 대상으로 고성소방서 건립 부지를 검토한 결과 간성읍 신안리 140-2가 최적지로 결정되어 이 같은 검토의견을 속초소방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해당 부지 면적이 약 8.428제곱미터 이며 간성읍 도시계획도로와 맞닿아 있고 국도 7호선과 인접해 소방차량의 진출입이 용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도의 1시, 군 1소방서 신 증축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고성소방서 신설사업에는 약 40억원의 건축비가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고성소방서 신축 예정부지를 2009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조만간 부지매입절차에 나설 계회이다.
속초소방서는 고성군으로부터 제출받은 고성소방서 신축 검토의견을 토대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달 둥 도 소방본부에 제출 할 계획이다.
고성지역에는 혀재 간성읍과 거진읍 동광 등 3개 센터와 1개의 지역대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속초소방서 관할로 운영되는데다 인력, 장비가 부족해 화재진화나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종 화재 및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고성소방서 건립에 지역 주민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다.
=2009.5.4(월)자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