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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3 삼척소방서 자살시도 여성 신속 구조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4-03-11
조회수
573
△ 삼척소방서(서장 이지만)는
2014년 3월 3일 18:50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한 최oo씨(여/49세)를 신속한 조치로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시청에 자살을 시도하겠다고 전화를 하고 연락이 끊긴 최씨의 집에 도착한 경찰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잠겨있는 문을 개방하고 번개탄에 의해 의식 없이 쓰러져 있는 최씨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응급처치 후 구급차로 이송하였다.
삼척의료원으로 이송하는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은 최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한다.
현장에 출동한 도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가족도 없이 홀로 병과 싸우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분들이 종종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며 “자식보다 나은 119라는 삼척소방서의 정신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2014년 현재까지 자살로 인해 구조 출동한 건수는 4건(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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