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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 ‘사랑의 비 뿌리기’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8-07-30
조회수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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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온열질환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취약계층 주택가 골목길, 경로당 주변 등을 선정해 취약계층 보호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

 지난 20일부터 현재까지 삼척시 폭염 관련 119 이송환자는 4명으로 열탈진 2명, 열사병 1명, 열실신 1명이다. 연령별로는 70대 1명, 60대 2명, 50대 1명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냉ㆍ난방 시설 등이 취약한 주택가와 경로당 도로, 마당 등에 소방차와 소화전을 이용해 물을 뿌려 마을 온도를 낮추는 열사병과 탈진 예방을 돕는 ‘사랑의 비 뿌리기’ 활동에 나섰다.

또 구급대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체크 등 건강돌봄을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진복 서장은 “TV나 라디오 등으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섭취와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한다”며 “현기증이나 경련, 구토증세가 있는 등 폭염으로 인한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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