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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최고의 인제소방서 3팀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민수연
등록일
2024-05-27
조회수
301
내용
5/25 ~ 26 목포 보현정사에서 단체로 봉정암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부처님 가피속에서 5시간 산행 후 5월 25일 무사히 봉정암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방문이었지만 대청을 가보지 못한 아쉬움에 무리하게 산행을 해서 드디어 대청을 등반했습니다.
그러나 하산길에 일행과 떨어지게 되었고 급하게 내려오면서 무릎관절이 손상되어 걷기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백담사 주차장에서 일행은 기다리고 있고 걷기는 힘들어 119에 연락을 하니, 제가 있는곳까지는 소방서가 멀리 있어
40분이상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무리해서 조금씩 걷다보니 25일 입산시에 만났던 남자선생님이 오셨습니다.
국립공원구조대라면서 응급처치를 해주시고 곧바로 멋진 인제소방서 3팀 대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걷지를 못하는 제게 먼저 '업어드려도 될까요'라면서 누군가 말씀하셨는데. 실은 저도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일행들때문에
일분이라도 빨리 가려는 마음에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막둥이 아들같은 인제소방소 3팀 5명의 선생님들과 국립공원구조대 1명께서는 육십키로가 넘는 대한민국아줌마를 등에 업고
영시암에서 앰블런스있는곳까지 20여분을 땀을 흘리며 울퉁불퉁한 바위와 계단, 계곡길을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등에 업힌 심정은 처음에는 너무 창피스러웠지만, 대한민국에 이런 멋진 선생님들이 있을까, 역시 우리나라 119는 최고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됨)
인제소방서 3팀 노영래님, 박한준님, 정현빈님, 장유진님, 윤성준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앰블런스에 누워 있을때 옆에서 윤성준님과 여자선생님께서 활력증후도 체크하시면서 꼼꼼히 챙겨주셨어요.
어제 이시간쯤의 인제소방서 3팀 어벤저스의 땀방울이 지금도 느껴지네요.
입고 있던 등산복의 배쪽부분이 선생님들 등에서 난 땀으로 흥건히 젖어있었지요. 교대로 업고 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큰 감사를 드립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일상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인제소방서 3팀, 사랑합니다.
부처님 가피속에서 5시간 산행 후 5월 25일 무사히 봉정암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방문이었지만 대청을 가보지 못한 아쉬움에 무리하게 산행을 해서 드디어 대청을 등반했습니다.
그러나 하산길에 일행과 떨어지게 되었고 급하게 내려오면서 무릎관절이 손상되어 걷기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백담사 주차장에서 일행은 기다리고 있고 걷기는 힘들어 119에 연락을 하니, 제가 있는곳까지는 소방서가 멀리 있어
40분이상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무리해서 조금씩 걷다보니 25일 입산시에 만났던 남자선생님이 오셨습니다.
국립공원구조대라면서 응급처치를 해주시고 곧바로 멋진 인제소방서 3팀 대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걷지를 못하는 제게 먼저 '업어드려도 될까요'라면서 누군가 말씀하셨는데. 실은 저도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일행들때문에
일분이라도 빨리 가려는 마음에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막둥이 아들같은 인제소방소 3팀 5명의 선생님들과 국립공원구조대 1명께서는 육십키로가 넘는 대한민국아줌마를 등에 업고
영시암에서 앰블런스있는곳까지 20여분을 땀을 흘리며 울퉁불퉁한 바위와 계단, 계곡길을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등에 업힌 심정은 처음에는 너무 창피스러웠지만, 대한민국에 이런 멋진 선생님들이 있을까, 역시 우리나라 119는 최고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됨)
인제소방서 3팀 노영래님, 박한준님, 정현빈님, 장유진님, 윤성준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앰블런스에 누워 있을때 옆에서 윤성준님과 여자선생님께서 활력증후도 체크하시면서 꼼꼼히 챙겨주셨어요.
어제 이시간쯤의 인제소방서 3팀 어벤저스의 땀방울이 지금도 느껴지네요.
입고 있던 등산복의 배쪽부분이 선생님들 등에서 난 땀으로 흥건히 젖어있었지요. 교대로 업고 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큰 감사를 드립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일상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인제소방서 3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