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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제소방서 구조대 이철주 길준상 대원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작성자
우수연
등록일
2024-06-11
조회수
221
내용
지난 목요일 오세암 등반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에 어머니가 넘어져 무릎을 다쳤습니다.
영시암 갈랫길에 마련해두신 응급 구조키트에서 압박붕대로 간단히 조치를 하니 다행이 걸음이 가능했습니다.
큰 부상이 아니라 저희끼리 내려갈 수 있으리라 판단하여 천천히 하산하던 도중 인제소방서 구조대원 분들을 마주쳤습니다.
도움을 청하지 않았음에도 먼저 다가와 상태를 물어봐주셨고, 늦은 시간이라 곧 어두워질 것 같다며 업어서 백담사 대피소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내려와보니 해가 거의 저물어있었고, 계속 천천히 걸어 내려왔다면 더 큰 위험에 빠졌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먼저 도움의 손을 내밀어주시고, 어머니를 업고 먼길을 달리다시피 내려왔던 이철주, 길준상 대원께 감사 드립니다.
영시암 갈랫길에 마련해두신 응급 구조키트에서 압박붕대로 간단히 조치를 하니 다행이 걸음이 가능했습니다.
큰 부상이 아니라 저희끼리 내려갈 수 있으리라 판단하여 천천히 하산하던 도중 인제소방서 구조대원 분들을 마주쳤습니다.
도움을 청하지 않았음에도 먼저 다가와 상태를 물어봐주셨고, 늦은 시간이라 곧 어두워질 것 같다며 업어서 백담사 대피소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내려와보니 해가 거의 저물어있었고, 계속 천천히 걸어 내려왔다면 더 큰 위험에 빠졌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먼저 도움의 손을 내밀어주시고, 어머니를 업고 먼길을 달리다시피 내려왔던 이철주, 길준상 대원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