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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겨울철 특수시책) 다함께돌봄센터 숨수건 배부 및 소방교육
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6일 인제군 내 다함께돌봄센터에 화재대피용 숨수건 배부 및 화재대피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제소방서에서 실시한 겨울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은 작년에 발생한 수원 아파트 화재, 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점점 강조되고 있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제군에도 47개소의 아파트가 존재하여 이번 특수시책을 통한 화재대피 물품 배부 및 교육이 인제군민의 인명과 재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겨울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은 1월 16을 시작으로 2월까지 약 1달 여 동안 진행 될 예정이며, 인제군 내 돌봄 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약 140명의 관계자 및 아이들에게 숨수건 배부 및 화재대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대피용 숨수건을 관계자 및 아이들에게 모두 지급하여 인제군 겨울철 화재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대피용 숨수건 배부 및 화재대피 교육을 할뿐 아니라 돌봄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우리집 피난안내도 그리기”체험도 실시하여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한 교육을 제공, 화재 대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김정희 인제소방서장은“인제소방서에서 특수시책으로 배부한 숨수건이 작년 아파트 화재로 강조되고 있는 화재 대피의 중요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숨수건의 올바른 사용법 및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라며 그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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