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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운 인제소방서장, 등반 사고 대비 빙벽장 방문 점검

작성자

인제홍보

등록일

2021-02-04

조회수

877

내용

인제소방서(서장 김재운)는 4일 오전 11시 겨울철 빙벽 등반 사고를 대비하여 인제군 주요 빙벽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설악산에서 3년 동안 빙벽사고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추락하는 등 부상을 입거나 고립됐다. 이에 만일의 산악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인제소방서장 김재운외 직원 3명은 인제군내 주요 빙벽장인 매바위와 장수대 분소 실폭포를 방문했다.

빙벽장 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장애요인 및 주변 사고위험구간을 파악하고, ‘강원119신고앱’ 등을 활용하여 GPS위치를 확인하는 등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에 임했다.

김재운 서장은 “한파가 계속돼 빙벽이 많이 녹지는 않았지만 해빙기가 다가오고 있어 위험하다.”며 “체력 및 시기에 맞지 않는 무리한 빙벽등반은 추락이나 낙빙 같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첨부파일

2.4. 서장님 빙벽장 방문점검.jpg (다운로드 수: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