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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화재까지 가정... 홍천소방서, 비발디파크 합동소방훈련 실시
	작성자
		홍천홍보
		
		등록일 
		2025-09-03
		
		조회수
		78
	내용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는 3일 비발디파크에서 의심스러운 물건 폭발로 인한 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팔봉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비발디파크 전 근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테러와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초동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초기 발견·신고부터 복구 활동까지 단계별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의심 가방 발견 및 폭발 상황 가정 ▲119신고 및 유관기관 전파 ▲투숙객 및 직원 대피 유도 ▲자위소방대 초기 소화활동 ▲응급환자 현장 응급처치 ▲소방대 합동 방수 및 화재 진압 ▲시설 복구 정상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 여건을 반영한 훈련 시나리오를 적용해 훈련 참가자들의 긴장감과 집중도를 높였다.
     
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비발디파크는 계절에 관계없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대규모 시설인 만큼, 재난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클 수 있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관계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소방과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9.3. 비발디파크 합동소방훈련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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