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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련 언론보도(2009.08.04)
작성자
소방행정
등록일
2009-08-04
조회수
551
내용
▣ 강원일보 4면
피서객 물놀이사고 두 달간 18명 사망
산악사고 128건 신고 등 소폭 늘어
휴가철을 맞아 최근 두 달간 18명의 피서객이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잃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2개월간 도내에서 발생한 물놀이 안전사고는 32건으로 18명이 숨지고 24명이 구조됐다.
사고 원인은 수영 미숙이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급류 휩쓸림 6건, 래프팅 안전사고 5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강이나 하천이 전체 물놀이 사고의 80% 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9건의 물놀이 사고로 31명이 숨진 것에 비하면 사망자는 크게 줄었다.
반면 산악사고는 늘어났다. 같은 기간 128건의 산악사고 구조요청이 접수돼 3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115건의 구조요청으로 2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친 것에 비하면 소폭 늘어난 것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물놀이를 할 때는 위험지역이나 119구조대 및 시민수상구조대원이 배치된 곳을 택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택해 무리한 산행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12면
◇유용현 춘천소방서장은 4일 오전 10시 강촌리 및 신동면 팔미리 유원지
일대에서 행락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강원도민일보 14면
◇조근희 원주소방서장은 4일 오전 11시 태장동 밝음지역아동센터원생 30여명을 소방서로 초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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