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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화재발생 현황 통계자료 분석 발표
작성자
예방계
등록일
2017-01-14
조회수
739
내용
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는 '2016년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2016년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홍천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176건으로 전년 대비 25건(13%)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16명(부상 16)으로 전년에 비해 부상자 수는 8명 늘었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재산피해액은 12억 6천여 만원으로 전년 13억 8천여 만원에 비해 8천여 만원(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화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가 103건(58%)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22건(12%)과 기계적 요인 22건(12%)이 그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산불과 들불 등 야외에서 발생한 화재가 78건(44%), 주거시설 43건(24%), 비주거시설 43건(24%), 차량 10건(9%)순으로 단일시설로는 단독주택화재가 3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2016년도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원인과 단독주택에서의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주택화재예방에 대한 방안을 아파트와 주택 등 주민에게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2017년에도 보다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첨부파일
홍천소방서전경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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