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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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이문형
등록일
2020-12-24
조회수
672
내용
소방관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래전 저희 아내가 빙판길에 넘어져 골절상을 입었을 때 119 구급차로 아산병원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고,
또한 몇해전 저희 어머님이 치매로 고생하셨을 때 사고가 생겨 119구급차의 신세를 진 적이 있었으며
저 또한 교통사고로 고려병원에 119구급차로 실려간 적이 있었는데
또 몇달전 제 아내가 길에서 뛰다가 넘어져 부상을 당해서 119구급차 신세를 진 사실 등 저희 가족이 소방서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송구스럽습니다.
그런데 유천동 미디어촌으로 이사를 와 보니 소방서가 우리 동네에 있는데 아침에 가끔 소방서앞을 지나다 보니까 예전에 소방서 신세를 진 적이 생각나서 소방관님들이 고맙고 죄송하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아침에 소방차들을 정비하시고 수고하시는 모습을 자주 보면서 저렇게 바쁜 분들한테 가족들이 부주의하여 신세를 진 생각하니 너무도 미안합니다.
오늘이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인데도 쉬시지도 못하시고 산불과 인명구조에 대비하시는 소방관님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간 신세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귤이라도 몇상자 가지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하시는 소방관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새해 소방관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