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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기리 산속에서
작성자
남유나
등록일
2020-12-14
조회수
626
내용
2020.12.13.
어제 도암호 지나 대기리 산속에서 눈길로 차가 고립되어 있던 우리 가족을 위해 걸어서 구해주러 와주신 강릉 영동소방서 대원 두 분!
이름도 모르고 마스크쓰셔서 얼굴도 모르는
단지 이후에 3505 앰뷸런스를 타고 가셨다는것 외엔 아무런 단서가 없는 두 분!
힘들게 산에 오셨는데도 아이들에게도 다친곳은 없는지 매우 자상하셔서 마음부터 큰 위로가 됐답니다.
넘어지셔서 무릎도 다치셨을텐데..
어떤 마음이면 소방+구급 대원이 될수 있는걸까요?
제가 감히 생각도 못하겠네요.
덕분에 무사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제 도암호 지나 대기리 산속에서 눈길로 차가 고립되어 있던 우리 가족을 위해 걸어서 구해주러 와주신 강릉 영동소방서 대원 두 분!
이름도 모르고 마스크쓰셔서 얼굴도 모르는
단지 이후에 3505 앰뷸런스를 타고 가셨다는것 외엔 아무런 단서가 없는 두 분!
힘들게 산에 오셨는데도 아이들에게도 다친곳은 없는지 매우 자상하셔서 마음부터 큰 위로가 됐답니다.
넘어지셔서 무릎도 다치셨을텐데..
어떤 마음이면 소방+구급 대원이 될수 있는걸까요?
제가 감히 생각도 못하겠네요.
덕분에 무사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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