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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추진
작성자
강릉홍보
등록일
2023-02-02
조회수
235
내용
강릉소방서(서장 심규삼)는 최근 5년간 강릉시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분석한바, 303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공동주택에서 66건(21.7%)이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도 8명(20%)이 생겼다. 이에,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 및 인명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동주택의 특성상 주거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본 대책이 기획 되었다.
주요내용은 ▲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작동 확인 등 화재안전조사 ▲ 지하주차장·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대피 훈련 ▲ 피난시설 사용방법 안내 ▲ 공동주택 옥상 대피로 확보 안내 등 이다.
또한 전기차 사용의 급증으로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이 많이 설치되고 있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 중이다.
심규삼 서장은 “공동주택은 다수의 세대가 거주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대피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며 “사전에 설치된 피난시설의 사용법 숙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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