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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작성자
강릉홍보
등록일
2023-02-02
조회수
279
내용
강릉소방서(서장 심규삼)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3일부터 6일까지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정월대보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취소되었던 정월대보름 행사가 일제히 개막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강릉망월제(규모 1,000명) 행사가 정월대보름날인 2월 5일 오전 11시 남대천 둔치에서 시작으로 경포망월제례(규모 500명), 연곡면 망월제(규모 400명)가 개최된다.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중 화재발생은 총 12건으로 157,761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22년 정월대보름 기간 중 화재발생은 6건으로 21년 대비 화재발생은 3건(2배), 재산피해 154,761천원(154배) 증가했다.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50%)가 가장 많으며, 전기적 요인(25%), 기계적 요인(16%)순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949명과 소방장비 48대를 동원해 초기대응 출동태세를 구축하고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강릉 망월제 행사장 소방력 지원 ▲화재취약대상 순찰 ▲당직관 상향조정 및 현장지휘체계 확립 ▲화재 등 사고발생 대비 긴급대응태세 확립 철저 등이다.
심규삼 강릉소방서장은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화재 활동-horz.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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