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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도민의 소중한 한 표, 안전하게 지켜내겠습니다" -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5월 28일부터 6월 4일 개표 종료 시까지 투표소 및 개표소에 대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소방본부는 6월 3일(화)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될 춘천 호반체육관을
방문해 현장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 점검은 대통령 선거 투표 종료 후 즉시 시작되는 개표 과정에서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유권자와 선거 관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김승룡 소방본부장과 춘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은 춘천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개표소가 설치될 내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소화기,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와 피난통로 확보 ▲화재 등 비상상황 시 대처요령 안내 등이 포함됐다.
○ 개표소로 활용되는 춘천 호반체육관은 연면적 9,134㎡ 규모의 체육시설로,
유도등, 스프링클러설비, 비상방송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인근 119안전센터와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 소방본부는 개표 당일 현장에 소방공무원과 구급대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선거종사자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국가의 중요한 행사인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투·개표소에 대한 사전 점검부터 선거 종료 시점까지
빈틈없는 안전 관리와 현장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도민의 소중한 한 표가 끝까지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