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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하는 후배님들이시여!
작성자
박 명식
등록일
2008-03-29
조회수
1671
내용
여러 후배님들이시여! 대단히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이 무관심하다‘며 잘 알지도 못하고, 탓했던 이 선배가 한없이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퇴임과 동시에 관심밖으로 밀려나 있었지만, (재임중에도 많이 느꼈으나, 우리 똑똑한 간부님들은 자신에게 득이 안되면, 연락할 필요조차 못 느끼는 아주 현명한 사람들임)우리 소방발전협의회의 6,000에 가까운 회원들이 있어 큰 위안을 받았답니다.
지난번 강원 게시판에서 보고 느낀 것중 “서장은 머슴이다”라는 글과 그 내용을 관심밖으로 밀어내려고 애쓴 철없는 자들의 행위, 또한 우리의 어려움을 특집으로 다룬 “세계일보”기사를 게시판에 올려, 여러분이 많이 보도록 한 우리 회원의 훌륭한 행동등을 보며, 여러 강원의 후배들에게 알린바, 하루 이틀사이 2,000명이 가까운 접속자들을 보며, 미안함과 동시에 매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여러 후배님들! 강원만의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넓은 바다를 보시고 우울함을 푸십시다.
그리고 4월중순에 (총선관계로)16일경 kbs2의 “추적60분”과 “참여와 혁신”이란 유명 월간지 4월호에 우리관련기사가 방영, 보도되니, 큰 관심을 당부드리며, 여러분! 우리 조직이외에 언론,정치인,교수등 많은 우리의 “友軍”이 있습니다. 따라서 철없는 딱한자들 때문에 속상해 하지 마시고, 밝은 미래가 있슴을 마음껏 느끼십시다.
마지막으로 우리 회원들의 간절한 바람으로, 최 성룡 청장을 곧 만나뵙기로 한바, 여러분의 많은 의견과 나의 생각을 전하려고 합니다, 건투를 빌며! 여러분의 영원한 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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