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알림마당
자유게시판
- 저속한 표현, 특정인 비방, 상업적 내용, 불법선거 등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는 사생활 침해나 부당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44조
제목
강원의 후배님들이여!
작성자
박 명식
등록일
2008-03-26
조회수
2985
내용
강원의 후배님들이여!
사랑하는 소방의 후배들에게, 보다 보다가,딱한 심정으로 몇마디 말하려 합니다.
우리 조직의 수장이 바뀌고, 조금씩이나마 무언가 달라져가고 있는 이때, 우리 강원소방의 분위기는 어떠한 변화가 있는것인지, 여러 후배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먼저 강원 본부 게시판에 실려있는 “서장은 머슴입니다”라는 의미있는 글! 이글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관심밖이고, 이 글을 감추기 위해(감히 삭제는 못하고)계시판에 올릴 가치도 없는 글들을 수없이 올리도록 하여, 관심권 밖으로 밀어내는 처사(그 글들을 올린 자들을 확인하니, 00소방서 직원들이었다 함) 참 어이없는 일이 아직도 강원에서는 통하니......
다음으로, 우리의 현실을 알리려 언론과 지속적으로 접촉, 제가 속한“소방발전협의회“가 취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언론사상 처음으로 세계일보가 5회에 걸친 시리즈로 특집보도를 하고있스나 (내용을 우리 회원이 실어 놓음)호기심으로라도 보아줄텐데, 별 관심이 없는것인지 아니면 강원소방이 워낙 선진소방인 탓인지 접속회수를 보니 실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왜일까?.......그 해답은 어디서 ?아야 할까? 앞으로 계속 kbs2의 “추적60분”팀과 월간 “참여와 혁신‘팀도 그 동안의 취재결과를 곧 보도할텐데, 그들에게 이런 상황이 계속 벌어진다면 어떻케 감사의 표시를 하여야 할까? 회장이 사는 강원소방도 별 관심이 없으니.....
후배들이여! 진정코 말하건데, 이 조직의 주인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대다수의 여러분이지,본부나 서장등 일부의 자들이 아님을 잘 알것이니, 주인의식을 가지고 처신하기를 당부하며, 침묵은 당신들이 순박하다!”그렇케 말할까요? 아니,정반대일 것임을 통감하기 바랍니다.
강원소방 구성원의 재미있는 경우 하나를 소개 할터이니, 여러분의 판단을 바랍니다.
작년 11월9일(제가 공로연수중)서울 정부종합청사앞에서 천신만고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소방청의 독립과 우리후배들의 처우개선,현대판 노예해방등을 주장하며 “소발협“의 대표자격으로 시위를 한바, 이 내용을 연합뉴스에서 밀착취재 전국에 보도한바,그때 내가 기자에게 준 명함으로 00소방서 행정과장 박 명식이라 소개되었는데, 당시 00소방서 행정과장인 이 모가 연합뉴스에 전화를 해서 00소방서 행정과장은 나인데 이름이 틀렸고,특히 ”00소방서가 거론되면 직원들이 청이나 본부로부터 불이익을 당하니 고쳐달라“한다며 기자가 나에게 알리며 하는말! ”세상에 어찌 이런 관공서가 다 있느냐? 감사는 커녕,오히려 이런 말을 한다니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어찌 할까요?“어이도 없고 부끄러워 웃으며 고치라 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우리 선진 강원소방의 뛰어난 간부로, 본부에서 인정받는 자의 생각이니,우리의 앞날은........우리 6.000에 가까운 회원들에게 진정 부끄러워, 할말을 잊었답니다.
사랑하는 후배들이시여!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이 조직의 주인은 진정 현장을 누비는 여러분이지, 몇사람의 부질없는 간부들이 아님을 명심하고, 보다 앞선 마음을 가집시다.
2008년 3월 26일 영원한 여러분의 친구,소방발전협의회 회장 박 명식드림.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