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상황파악
상황파악
부상자의 평가는 체게적이고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부상자의 평가는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실행한다.
1차 조사
-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지를 판단한다.
신체검사
- 손상부위를 파악한다.
부상자의 병력 조사
- 급성발병자일 경우 부상자의 병력을 먼저 확인한 후 손상 부위를 파악한다. 사고현장이 안전한가를 먼저 확인한 후 1차 조사를 할 수 있다. 부상자에게 접근하여 단계별로 모든 평가를 실시한다. 부상자가 여러 사람인 경우 조용한 사람부터 관심을 가져야한다. 조용한 사람은 기도가 막혔거나 맥박이 뛰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말을 하거나, 울거나, 소리치는 사람은 기도에 이상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부상자나 환자가 완전한 평가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같은 종류의 부상이라고 상황에 따라 단계별 평가의 필요성 여부를 경정해야 한다. 가령 손가락을 베었어도 과일을 깎다 다친 경우는 단계별 평가가 필요하지 않지만 자전거를 타다가 부딪혀 찢어진 상처라면 다른 상처도 함께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계별 평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