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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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0.3.19)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3-19
조회수
1251
내용

 

≪YTN 전국≫

충북 진천 주택 화재...4명 사상


어젯밤 11시 2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서 잠을 자던 39살 신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58살 정 모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주택 내부 등을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0년안에 뜨는 직종과 지는 직종은?

앞으로 10년 안에 어떤 직업이 유망 직종으로 떠오를까요?


전문직과 경찰, 소방 공무원 등이 꾸준히 느는 것으로 조사됐고, 반면 기계와 관련한 단순 기능은 대부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세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한국고용정보원이 오는 2018년까지 국내 137개 직업들을 분석했습니다.


이 가운데 고위 공무원과, 사회 서비스 관리자 등 58개 직업의 취업자 수가 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의사와 수의사, 약사, 치과 관련 종사자 등 보건, 의료 관련직종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사회 복지, 상담 전문가, 디자이너, 금융전문가도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법률전문가와 경찰, 소방, 교도 관련종사자, 그리고 환경공학기술자, 정보통신 관련 취업자도 증가 범위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반해 취업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 직업은 60개 업종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기능직과 기계조작직은 자동화와 기계화 등으로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농림어업 기능 및 생산직은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농산물이 증가하고, 젊은층이 종사하기를 꺼리는 점 등으로 취업자 감소 범위에 포함됐습니다.


시간강사를 포함한 대학교수와 학교 교사, 기자 등 9개 직종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정부 정책과 제도, 가치관, 기업 경영방식, 세계화, 기업의 기술발전과 혁신 등이 취업자 증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강원일보≫


강릉서 대나무밭·비닐하우스 화재

 

【강릉】18일 오후 4시16분께 강릉시주문진 소돌 인근 대나무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66㎡의 대나무밭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오후 1시51분께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박모(69)씨의 비닐하우스에서도 불이 나 165㎡의 하우스 1동과 쌓아두었던 볏짚 20여 톤을 모두 태우고 50여분 만에 꺼졌다.


≪강원도민일보≫


춘천 아파트 화재로 20대 외국인 여성 사망

18일 오후 9시50분쯤 춘천시 효자2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안 안방 16.5㎡를 태우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현장에서는 캄보디아 여성 C(25)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고, 화재로 인해 이웃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면적이 적음에도 C씨의 시신이 신원파악이 어려울 만큼 탄 점 등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