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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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2. 19)
작성자
진압조사ⅠⅡⅢ
등록일
2009-12-19
조회수
1196
내용

 

강원일보


□ 노란색 소방차 출동

원주소방서(서장:조근희)는 `소방차 색상 디자인 표준 도색지침'에 따라 도내 최초로 일부 소방차량을 노란색으로 도색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색된 차량은 펌프차와 화학차 2대로 `소방차=빨간색'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도시 디자인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했다.

그간 소방차량의 도색에 사용돼 온 어두운 적색은 `불'이 곧 붉은색이라는 사회적 통념에 따른 것으로 가시도가 떨어지고 흥분유발이나 도시미관을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악천후와 야간 운행에 있어 안전사고 유발 요인이 되거나 태양열 등 빛에 의한 자연탈색이 쉬워 유지관리비가 많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을 유발하기도 했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시행 초기라 새롭게 도색된 차가 주민들에게 낯설수도 있겠지만 2012년까지는 기존의 소방차도 도색작업을 할 계획”이라며 “그때가 되면 도시공간과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친근한 색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철원 도정공장 불

18일 새벽 1시30분께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양모(56)씨가 운영하는 영농조합 도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철원소방서 대원들에 의해 1시간30분 만에 꺼졌다


□ 안전한 겨울산행을 위한 제언[여론마당]

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 한 해 산악사고는 지난해 대비 22%증가한 949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웰빙(Well-Being)이 사회적 트렌드가 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방증일 것이다.

반면 그로 인한 산악 사고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산에 대해 잘 모르거니와 산속에 휴대전화 불통지역이 많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막연히 산에 오른다는 기대감과 희망으로 대책도 없이 무작정 산에 올랐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가 종종 있다.

특히 겨울산의 특성이 평지보다 일몰이 무척 빨리 찾아온다는 점이다. 어두운 상태에서 야간 산행장비 없이 무리하게 하산을 서두르다 보면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나 절벽에 발을 잘못 디뎌 추락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사고 발생시 산중에는 특별한 목표물이 없기 때문에 조난자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무척 어려움이 따름은 물론이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우선 무리한 산행을 피하고 등산 시 철저한 준비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준비성이 꼭 필요하다. 또 일몰 전에는 반드시 하산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시간을 안배해 산행을 계획해야 한다.

아이젠이나 플래시, 보온장비 등 안전장구를 반드시 갖춰 등산해야 한다. 산중에는 휴대폰 배터리 소모량이 많으므로 가급적이면 필요시에만 사용하고 통신장비를 충분히 확보한다는 점도 인식해야 한다. 어찌보면 당연하고 하찮은 일 같지만 그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임을 명심해야 한다.

김동기 삼척소방서 소방경


□ 도 고객감동 Fun 행정상 선정

도가 올해 처음 제정한 `고객감동 Fun 행정상'의 각 부문 수상자가 결정됐다. 팀원들의 사기진작과 능력발전에 기여한 베스트 선배인 `최고의 멘토상'에는 체육청소년과 최기철, 농어업정책과 박영석씨가 선정됐다.

하나를 알려 주면 열을 알아서 열심히 일하는 똑똑한 후배인 `스마트상'에는 관광진흥과 허미영, 총무과 심대섭씨가 뽑혔다. 청내 아침방송 운영 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는 `Fun-Fun상'에는 정보화담당관실 고옥희, 자치행정과 김주희씨가 선정됐고 전화친절도 우수자에게 수여되는 스마일상에는 기획관실 홍성목, 방호구조과 이강우, 공보관실 전규종씨가 선정됐다. 외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우수부서에 수여되는 고객만족상은 방호구조과와 축산과가 차지했다


□ 인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인제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18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제21대 곽재환대장을 비롯한 서성수 전 대장 및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철원소방서 동송의용소방대 연탄전달

철원소방서(서장:김진봉) 동송119안전센터와 동송의용소방대(대장:안종섭)는 연말을 맞아 18일 오전 10시 동송읍 관내 소외계층 4가구에 사랑의 연탄 총 1,200장을 전달했다



MBC 뉴스


□ 정미소에서 불..1억 3천만 원 피해 외

◀ANC▶


어제 저녁 광주의 한 정미소에서 불이 나 1억 원이 넘는 피해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건물 위로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한 정미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천 제곱미터 정도 규모의 건물과 안에 있던 쌀 2천여 가마, 기계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변전실 안에 있는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에는 부산 진구 부전동 한 상가건물 2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노래방이 정전되며 불꽃과 연기가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달리는 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시 공릉동의 한 도로에서 54살 박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의 엔진에서 불이 나면서, 천 2백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부고속도로 충남 천안휴게소 근처에서도 고속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고속도로가 30분 정도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엔진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