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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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07.23)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7-23
조회수
882
내용

강원도민일보

◆ 강원자치봉사대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일반행정 등 5개 부문…24일까지 접수 마감


강원도민일보사와 강원도의회가 강원자치봉사대상의 열한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

지난 199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치봉사대상을 제정,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숨은 공직자를 발굴, 해마다 시상하고 있는 강원도민일보사와 강원도의회는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는 강원자치봉사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 추천을 오는 24일까지 접수받습니다.주민봉사에 귀감이 되고 있는 훌륭한 공직자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 및 도민들의 관심 바랍니다. 제11회 강원자치봉사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개최됩니다.


■ 시상부문 : △일반행정 △경찰행정 △교육 △소방행정 △대민지원(軍) 부문

■ 추천대상자 : 도·시·군 및 산하기관에 근무하는 일반공무원, 소방공무원, 경찰·교육공무원(교직 및 행정), 도내 주둔 군인 가운데 주민에게 봉사를 실천하는 공직자로 봉사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

■ 추천기관 : 도지사 및 시장·군수, 교육감 및 시·군교육장, 도경찰청장 및 시·군경찰서장, 도소방본부장 및 시·군소방서장, 사단급 이상 군부대장

■ 구비서류 :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반명함판 사진 3장, 기타 공적증빙서류

■ 접수기간 : 2009년 7월 24일까지: 직접 접수 및 등기우편접수(7월 24일자 소인 유효)

■ 접 수 처 : 200-707 춘천시 후평1동 257-27 강원도민일보사 총무국 또는 본부 및 시·군지사

■ 문 의 : 강원도민일보사 총무국(033-260-9100)·편집국 정치부(033-260-9221), 강원도의회 총무담당관실(033-249-5169)


강원도민일보

◆ 1기관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 확산

기관단체가 경로당을 후원하는 ‘1기관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이 춘천지역에 새로운 지역연대 복지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사업은 춘천시가 노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경로당별로 후원체계를 마련해 주는 것으로 지난 3월 경로당과 유관기관 간의 자매결연 이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참여단체도 공공기관에서부터 군부대 등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그동안 춘천소방서 등 10개 기관·단체는 24회에 걸쳐 자매결연 경로당을 찾아 800여만의 물품을 지원하고 한방진료 연계 등 결연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수시로 경로당을 찾아 청소, 시설보수, 말벗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경로당 노인들을 초청해 양구와 인제지역으로 역사탐방을 다녀오기도 했다.


육군 제2726부대(부대장 이정현)는 최근 자매결연 경로당 노인들을 부대 체육행사에 초청,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달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고, 춘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양지)도 경로당과의 자매결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 모든 경로당과 읍면동 자생단체까지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민일보

◆ 동정

조근희 원주소방서장은 23일 오후 4시 지역 다중이용업소 3곳에 대해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현지적응 출동훈련을 실시한다.



강원일보

◆ 흙탕물로 수색 더뎌지니 애가 탑니다

래프팅 사고로 실종된 김모씨 가족 발만 동동

“어디엔가 살아있을 거라 한 가닥 희망을 갖고 있지만, 흙탕물로 수색작업이 더뎌지니 애가 탑니다.”


지난 20일 정선읍 광하리 동강에서 래프팅 사고로 실종(본보 지난 21일자 5면 보도)된 김모(26·정선군)씨의 가족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여름 장마철이 시작되며 또다시 도암댐 흙탕물이 발생, 송천과 조양강을 지나 동강까지 탁류가 이어지며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탁도가 심해 스쿠버 다이버들이 수중에서 불과 10㎝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소방서측은 21일 도암댐에 수색기간에 수문을 닫아줄 것을 요청, 이틀간 흙탕물의 탁도가 많이 줄었지만 23일부터는 우기에 대비해 수문을 다시 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자체와 소방서 의용소방대 해병대전우회 등 150여명이 사흘째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흙탕물 등으로 수중작업에 어려움이 많다”며 “최대한 가용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했다.


또 도암댐 흙탕물이 다시 시작되자 여름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펜션 등 숙박업소들의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도암댐 문제와 관련해 정부부처와 한수원 지자체 등 관계기관들은 3FM정화시설 도입과 하천유지수의 유량 등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강원일보

◆ 속초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정보망 구축

폭우·폭설 등 재난 시 합동 대처 목표 … 쌍방향 영상회의 시스템 등 마련

전시는 물론 폭우나 폭설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민간과 자치단체, 군부대, 경찰 등이 합동으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22일 시에 따르면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경 합동상황실을 통합해 현 디지털상황실로 이전하고 재난종합상황실의 관제시스템과 연계망을 구축하는 등 종합상황관리를 위한 통합방위작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군·경·소방 등 21개 유관기관 사이에 쌍방향 영상회의가 가능한 통신 시스템과 유·무선 등 모든 통신망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지휘통신시스템을 갖춰 현지 상황보고와 대응조치 능력을 높이게 된다.


또 재정 및 인력, 업무기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과 통합방위지원본부의 기능 통합을 통해 평시에는 재난종합상황 기능을 유지하고 전시 등 우발사태 발생 시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로 전환해 운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속초시통합방위지원본부는 낡고 협소한 지하시설에 위치해 있어 시설 현대화가 어렵고 군·경 합동상황실과 분리 운영, 장비 노후 등으로 유관기관 간 실시간 상황전파 및 보고체계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방위 정보공유망 구축으로 시청 및 군·경 등 21개 작전요소를 하나의 망으로 연결하게 돼 기관별 협조체제와 정보 공유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