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본문 시작
제목
언론보도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09-09-06
조회수
850
내용

 

강원일보

세균 전염 등 막기 위해 1회용 커버 사용 원칙

귀를 잡아당겨 체온계-고막 일직선으로 해야



“귓속 체온계 이렇게 사용하세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우려로 귓속 체온계 사용이 늘어나면서 보건당국이 귓속형 적외선 체온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발간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귓속에 측정부위를 밀어 넣어 체온을 측정하는 귓속형 적외선 체온계는 측정 과정에서 귓속의 세균이나 분비물 등이 다른 사람에게 옮겨질 수 있기 때문에 측정부위에 1회용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1회용 커버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다수의 체온을 측정할 때에는 측정부위를 깨끗이 닦고 소독해야 한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귓속 체온계로 정확하게 체온을 재려면 귓구멍을 평평하게 한다는 느낌으로 귀를 잡아당겨 측정부위와 귓속 고막이 일직선으로 마주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측정부위가 귀 안쪽 고막이 아니라 귀 벽을 향하게 되면 부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도민일보

  신종플루 대응 긴급예산 투입

 

 

춘천시가 신종인플루엔자와 계절인플루엔자(독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예산 3억7000여만원을 투입한다.


춘천시보건소는 신종플루 확산의 중대성을 감안, 예비비에서 1억5000여만원을 확보해 대응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긴급예산은 곧바로 마스크, 검사재료 등 의료용품 구입과 전담진료실 확충, 시민홍보 사업, 진료인력 보강 등에 투자된다.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11월 중 이뤄질 예정으로 춘천시보건소는 신속한 접종을 위해 8명의 접종인력을 추가 확보키로 했다. 신종 플루 우선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초중고생, 임산부, 의료인 등 고위험군으로 지역 내 무료 접종인원은 7만여명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보건소는 또 계절인플루엔자 접종과 관련, 백신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억2000만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