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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뉴스]
전복 차량 보행자 치어 2명 중상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인도 쪽으로 뒤집혀
운전자와 보행자 등 모두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갯벌로 조개를 캐러 나갔던 60대가 밀물에 휩쓸려
숨지는 등 수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승용차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문을 열고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34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 시각은 어제저녁 6시 반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사고 현장을 지나던 14살
배 모 양이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주문진항 앞바다.
소방대원들이 구명보트를 내리고, 바다에 빠진
사람을 끌어올립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20여 분 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위독한 상태입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인근 바다에서는
조개를 캐다 밀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66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공장 안에서 시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농기계 제작공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새벽 0시 10분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 25㎡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YTN 강진원[jinwon@ytn.co.kr]입니다.
무주 가정집 화재...700만 원 피해
오늘 새벽 0시쯤 전북 무주군 무주읍에 있는 49살
김 모 씨의 집에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안 내부 100㎟와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