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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작[ 강원도민일보 ]
[ 강원일보 ]
[ GBN강원방송 ]
- 도 실무수습 행정관 7명 신종플루 확진 -
신종플루 의심증세를 보이던 강원도 실무수습 행정관 7명에 대해 확진이 판정됐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신종플루 양성반응을 보인 수습 행정관 7명에 대한 질병관리본부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확진환자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에 앞서 의심증세가 있을때 이미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격리해 이미 상태는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단발생 사례가 증가할 것을 우려해 시군 행사장에 급성호흡기질환 신고센터를 운영토록 하는 등 환자 조기발견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도내에선 41명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 물놀이 안전 불감증 -
요즘 다슬기가 제철을 맞으면서 강과 계곡마다 다슬기를 잡는 피서객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다슬기를 잡다가 익사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주말 도내에서 일어난 6건의 익사사고 중 절반인 3건이 다슬기를 잡다가 발생했습니다.
다슬기를 잡기 위해 점점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다가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 물에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흐르는 물이 일으키는 착시 현상으로 물의 깊이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겉으로 보기와 달리 물살이 빨라 몸을 가누지 못하고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술을 마시고 물속으로 들어가는 행위는 심장마비 등을 일으켜 사고로 직결될수 있어 삼가해야 합니다.
< INT 김철영 소방교 / 홍천소빙서 >
긴 막대기로 물 속을 짚고 다니면서 발 디딜 곳의 물 깊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납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떠난 피서가 사고로 멍드는 일을 막기위해서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합니다.
-119 구조.구급 출동 교통사고가 최다 -
교통사고가 도내 119 구조, 구급 출동 원인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소방본부가 지난 10년간 도내 구조 구급 출동 건수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가 7천5백23건으로 가장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화재 5천91건,산악사고 4천백71건 순이었으며 승강기 갇힘 사고도 2천건에 달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도내 119 구조, 구급 출동 건수는 10년 전에 비해 각각 백86%와 45%가 증가해 도내 소방 구조 수요가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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