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본문 시작
제목
언론보도(07.30)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7-29
조회수
1162
내용

【GBN,강원도민일보】 

 

 

【GBN】 

 

춘천소방서는 29일 춘천 후평 7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소방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소방서 전 직원이 매달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과일등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리 등 
노력봉사를 펼쳤습니다. 

또한 혈당 혈압체크를 비롯한 간단한 외상치료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혈당, 단백, 뇨 측정지 30매를 
전달했습니다.
 (장진철)

 

 

【화천인터넷뉴스】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춘천소방서,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춘천소방서(서장 유용현)에서는 ‘사랑의 소방봉사 실천’을 목적으로 29일 오후 2시 자매결연 경로당인 후평 7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50여명에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주요 봉사활동은 소방서 전 직원이 매달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과일 및 수집폐지 등을 전달했고 주변 환경정리 등 노력봉사를 펼쳤다.

 

 

 

 

 

또한 소방봉사활동에 참여한 구급대원들은 혈당 혈압체크 및 간단한 외상치료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혈당,단백, 뇨 측정지 30매를 지급했으며 말벗되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뉴스】

 

[투고] 소방안전교육에 과감한 투자와 관심을 기울여야
조현국 화천119안전센터장
 
2009년 07월 29일 (수) 12:06:56 참뉴스 webmaster@chamnews.net
 
   
▲ 조현국 화천119안전센터장
2002년 CTIF 세계소방연합회에서 발간된 한 보고서가 우리나라 소방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킨 일이 있었다. 세계 각국의 소방안전교육의 기법과 현황을 소개하는 보고서였는데 이 보고서의 서문에 세계적으로 가장 소방안전교육을 열성적으로 수행하는 나라로 우리나라와 일본을 꼽은 것이었다.

근무인원의 부족과 소방안전교육 관련 예산 태부족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소방안전교육이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우리보다 여건이 훨씬 좋은 유럽선진국들보다 더 열성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대단히 놀랍고 고무적이었던 것이다.

나는 보고서를 보고 보고서 작성에 관여한 CTIF 협회의 담당자를 통해 보고서의 한국의 소방안전교육 평가의 배경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의 답변은 우리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유럽 선진국에서 소방안전교육은 철저히 수익자 부담원칙이라고 한다. 즉, 정부에서 세금으로 운영하는 시설을 제외하고는 소방안전교육을 요청하는 사립학교나 단체, 회사에서 교육에 동원되는 소방공무원, 차량, 소화기 및 관련 기자재에 대한 소요비용을 모두 지불해야 하고, 소방서에서도 출동에 지장을 주지 않고 교육에 동원할 직원이 있을 때에만 출장 소방안전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면,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인력이 부족하거나 예산이 없어도 소방안전교육을 신청하면 적극적으로 나가서 교육을 해주는데, 유럽에서 볼 때 이것은 상당히 놀라운 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

2005년 독일의 소방서에서 실습을 하며 수차례 유치원과 학교, 회사 등의 출장소방안전교육을 같이 다녀보며 느낀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소방안전교육은 그들보다 훨씬 열성적인 반면, 여러 면에서 여건이 대단히 열악하다.

일단 소방안전교육을 신청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 소화기 등 기자재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준비하는 기자재의 규모가 대단하다. 모든 교육 참가자가 소화기를 종류별로 한 번씩 다 사용해 볼 수 있고 각종 연소실험, 가스통폭발, 튀김기름 폭발, 연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교육수요자가 단순히 기자재 소요비용을 부담한다는 것만으로 이러한 교육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소방안전교육이 법적 의무로 규정한 나라, 또는 나라안에서도 주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학교나 단체에서 자체 운영과정에 소방안전교육을 필수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만큼 소방안전교육훈련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높이 인식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보험회사에서도 소방안전교육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이동식 소방안전체험차량을 구입 배치하고 소방안전체험마을의 운영을 지원하는 등 보험회사에서는 사고발생으로 인해 지급해야 할 보상비를 아껴서 수익을 얻어야 하므로 사고발생을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는 소방안전교육에 투자의 개념에서 적극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무더워지는 여름이지만, 7월 방학을 앞두고 우리 소방에서는 학교측과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소방안전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가운 햇살과 무더위로 땀을 흘리고 힘도 들지만 교육받는 어린이들이 사고로부터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기대로 나름대로는 보람을 느끼며 교육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출동인력으로 교육에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에 한계가 있고 좀 더 다채로운 교육을 위한 좋은 기자재를 구비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도 현실이다.

소방안전교육은 미래의 우리사회를 훨씬 더 안전하게 지키고 사고로 인해 사회가 부담해야 할 인적, 물적 피해와 고통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근원적인 투자이다. 따라서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 소방공무원들도 더 효과적이고 알찬 교육기법을 연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지만 우리 사회에서도 소방안전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글=조현국 화천119안전센터장>

 

 

 

【춘천MBC, 강원도민일보】

 문화시설 소방안전검사

도소방본부, 영화관 등 249곳

영화관 등 문화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검사가 실시된다.

29일 도소방본부는 최근 공연, 집회, 관람시설 등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증가하자 내달 1∼20일 도내 19개 영화상영관을 비롯해 249개 문화집회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집회장 102곳과 전시장 96곳, 공연장 44곳, 관람장 7곳 등 총 249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기능 상태 △자체점검 이행 및 점검기록부 비치 여부 △전기·가스·위험물시설 안전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 및 내장재 불연화 등 관리실태 △방화관리업무 수행상태 및 소방계획 적정 이행 여부 등의 점검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