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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홍보에 구슬땀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6-07-28
조회수
448
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지난 15일부터 운영중인 ‘낙산해변 CPR체험장’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홍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2012년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존주택(2012년 2월 4일 이전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최근 3년간 주택화재의 발생률은 전체 화재의 24.3%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60.7%가 주택화재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양양군은 단독주택 거주자가 많으며 소방서와 원거리인 주택이 많아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양양소방서는 ‘낙산해변 CPR체험장’을 비롯해 소소심교육 및 각종 행사시 주택용 소방시설설치에 대해 주민들과 이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양양소방서 박형진 예방담당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함으로 화재발생을 조기에 인지하여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주택용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안전한 단독주택, 안전한 양양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양양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