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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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성수
등록일
2012-10-25
조회수
924
내용

중동119 안전센타 직원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연상리 석항 북실마을에 이사를 온지 일년이 넘었습니다.

주변 경치에 반하여 헌집을 수리하여 일년이 넘도록 약수터

물을 떠다 먹으며 개발업자가 4번이나 관정을 뚫었지만 매번

실패했습니다. 이젠 더 이상 기다릴수 없어서 5톤 물통을 묻고

마지막 희망으로 중동119안전센타에 전화를 했습니다.

사정을 설명하고 부탁을 드리니 직원분께서는 정말 친절하게

지금 다른곳에 출동을 해서 바로 못가고 30분 뒤 출동하겠단

말에 이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소방차가 와서 물을 채웠습니다. 집수리 중이라 직원들에게

아무런 물 한잔 대접도 못했는데 이자리를 빌어 정말 고맙고

 미안한 마음과  감사하게 물을 아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화장실도 사용하고 설겆이하면서 119직원여러분의

고마움을 이 자리를 빌어 인사올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012.10.25. 중동 북실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