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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의 용기 있는 신고와 심폐소생술로 한 생명을 구하다(25년 8월 27일)
작성자
영월
등록일
2025-08-27
조회수
8
내용
2025년 7월 2일 저녁, 영월군 체육센터에서 한 60대 남성분께서 의자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목격한 강○진 씨는 즉시 환자의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한 후,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였습니다.
강○진 씨는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였고, 주변에 심장충격기(자동심장충격기)가 없어 고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교대로 응급처치를 실시하였습니다. 덕분에 얼마 지나지 않아 환자분은 의식을 되찾았으며, 신속하게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용기와 선한 행동이 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강○진 씨와 함께 응급처치에 참여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월소방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평소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절감하였습니다.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강○진 씨와 고등학교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응급 상황에서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영월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월소방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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