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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방서장, 석가탄신일 대비 관내 사찰 지도점검
작성자
영월홍보
등록일
2020-04-20
조회수
788
내용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21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전통사찰인 법흥사 외 2개소를 찾아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 할 예정이다.
□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ㆍ후 연등 설치와 철야 기도회 등으로 촛불이나 전기ㆍ가스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해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자 추진됐다.
□ 이날 소방서는 촛불ㆍ연등 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지도, 자체 소방훈련ㆍ안전교육 강화 독려, 사찰 화재 사례 전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 한편 20일부터 익월 22일까지 관내 목조문화재 12개소를 대상으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등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김창현 서장은 “전통사찰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목조건물이기에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능력 태세 확립을 해야 한다”며 “주기적인 점검과 안전대책을 보강해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에 사찰을 방문하는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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