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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공사장 화재 예방 강조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2-03-11
조회수
304
내용
양구소방서(서장 한광모)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축 공사장의 용접 불티ㆍ절단 등에 따른 화재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한 번 연소가 일어나면 불이 붙기 쉬운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는 환경이다. 이에 급격하게 불이 번져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므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에는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 통보 및 화재감시자 배치 ▲용접ㆍ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 ▲용접 불티 등을 받는 불꽃받이나 방염시트 비치 ▲용접 작업 후 30분 이상 잔불 감시 등이다.
예방 담당자는 “공사장의 화재 안전을 위해 시공자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