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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폭염 대비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0-07-07
조회수
428
내용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말까지 폭염 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6~8월) 평균기온이 1910년 22.5℃에서 2019년 24.1℃로 110여 년 만에 1.6℃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올해 여름쳘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도 강원도 폭염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온열질환자는 93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가축피해는 2018년 대비 89.6% 감소했다.
소방서는 올해 폭염 피해를 더욱더 저감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온열응급환자 병원이송체계 구축 ▲축산농가 및 에너지 취약계층 급수 지원 ▲벌집 제거 출동태세 강화 ▲현장활동대원 안전관리 ▲폭염 시 행동 요령ㆍ물놀이 사고 시 응급처치 방법ㆍ감염병 예방 요령 홍보 등이다.
소방서는 경로당ㆍ무더위 쉼터 등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코로나19로 인한 사태 추이를 살피며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조 서장은 “폭염이 예보되면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소방방재신문 - http://fpn119.co.kr/139475
신아일보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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