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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작성자

홍보담당자

등록일

2020-04-03

조회수

425

내용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청명ㆍ한식을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청명ㆍ한식 코로나19로 식목 활동, 상춘객 등이 예년보다 다소 주춤하겠지만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해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주말에는 건조특보와 강한 바람이 예보돼 더욱 불씨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는 화재 초기에 우월한 소방력 동원으로 대형 화재로 확대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긴급 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을 100% 긴급대응 출동태세로 투입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대비할 예정이다.

김영조 서장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에는 일체의 소각행위를 하면 안 된다”며 “농작물 소각 등 미신고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으로 군민의 생명ㆍ재산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방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