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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관내 ‘마스크 제조공장’ 순찰 강화
작성자
홍보담당자
등록일
2020-03-11
조회수
487
내용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봄철 화재 취약시기에 따라 이달부터 양구읍 소재 농공단지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야간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구 농공단지는 불특정 다수의 출입이 잦은 장소다. 다량의 물품이 적재된 창고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가 빠르게 확대될 우려가 높다.


이번에 진행하는 야간 순찰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양구남성의용소방대원은 2인 1조로 구성해 화재 예방ㆍ경계 순찰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을 담당하고 있는 양구 관내 마스크 제조공장에 대해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주야간 순찰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소행 양구남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 취약대상은 공장에서 생산된 가연성 물품과 위험물 취급으로 화재 위험도가 높아 많은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며 “야간 순찰 활동을 강화해 소방보조조직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방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