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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4-07-25
조회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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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용석진)는 25일 오후 1시 방산면 수입천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정훈 소방서 대응총괄과장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양구경찰서 관계자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격려사, 개인 안전사고 방지 강조 등으로 진행됐다.

 

119구조대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편성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와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올해 결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6일 동안 매일 3회 이상씩 물놀이 위험지역 5개소(귀신바위, 직연폭포, 수입천, 파서탕, 천미계곡)에서 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용석진 서장은 “여름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시민수상구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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