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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성119안전센터 구급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진하
등록일
2024-07-29
조회수
195
내용
저는 보통의 건강한 40대인데, 지난 2024. 7. 20. 토요일 오후 3시경 갑자기 두드러기 전신 발진으로 실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당시 앞이 깜깜하고 호흡까지 어려운 지경이었지만, 너무 경황이 없어서 구급대원님들께서 오셨을 때 그냥 돌아가시라고, 괜찮아 질 것 같다고 하였음에도 구급대원님께서 끝까지 지켜주셔서 다행히 응급실에 갈 수 있었습니다.
원주기독병원 응급실에서 저의 당시 진단명은 아나플락시스 쇼크였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너무 아찔했고, 그렇게 정신 없이 4시간 치료 후 덕분에 잘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와 보니 너무나 아쉽게도 당시 앞이 보이질 않아 구급대원님들 얼굴도 모르고, 존함조차 알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한 분 한 분 찾아가 인사드리고 싶어, 학성안전센터에 방문드렸는데, 또 출동을... 하셨다고...TT
학성119안전센터 구급대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관할도 아닌 무실동까지 오셔서 지켜주신 것에 대해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평소 119는 다른 사람 이야기, TV에서만 나오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이번 일로 제가 직접 구조를 받게 되면서, 요즘은 구급차가 지나가면 감사한 생각이 먼저 듭니다.
꼭 기회가 되면 직접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늘 다치지 않고, 건강하시길 바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시 앞이 깜깜하고 호흡까지 어려운 지경이었지만, 너무 경황이 없어서 구급대원님들께서 오셨을 때 그냥 돌아가시라고, 괜찮아 질 것 같다고 하였음에도 구급대원님께서 끝까지 지켜주셔서 다행히 응급실에 갈 수 있었습니다.
원주기독병원 응급실에서 저의 당시 진단명은 아나플락시스 쇼크였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너무 아찔했고, 그렇게 정신 없이 4시간 치료 후 덕분에 잘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와 보니 너무나 아쉽게도 당시 앞이 보이질 않아 구급대원님들 얼굴도 모르고, 존함조차 알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한 분 한 분 찾아가 인사드리고 싶어, 학성안전센터에 방문드렸는데, 또 출동을... 하셨다고...TT
학성119안전센터 구급대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관할도 아닌 무실동까지 오셔서 지켜주신 것에 대해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평소 119는 다른 사람 이야기, TV에서만 나오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이번 일로 제가 직접 구조를 받게 되면서, 요즘은 구급차가 지나가면 감사한 생각이 먼저 듭니다.
꼭 기회가 되면 직접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늘 다치지 않고, 건강하시길 바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