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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박일호 소방관 제34회 아산상 수상!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22-11-18
조회수
328
내용
□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17일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제34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원주소방서 단구119안전센터 박일호 소방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아산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봉사, 나눔,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 박일호 소방관은 희귀질환 뇌병변인 아들을 비번날 매일 서울 대학병원 수년간 통원 치료를 하며 가장으로써 책무를 다하고 있으며, 홀로 노환과 당뇨병을 앓고 계신 노모(老母)의 건강과 생활을 위해 효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어머니 및 아들에 대한 효행·사랑으로 모든 이의 귀감이 되었으며, 특히 소방관으로서 13년간 근무하며 화재,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섰다.
□ 박일호 소방관은 “아산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을 천직이라 생각하며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최고의 소방관이 되겠다고 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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