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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2동 10통마을, '화재없는 마을' 되다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21-05-24
조회수
438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태장2동 10통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설치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소화기 460개와 감지기 1300개를 기증받아 시행되었다. 조성행사에는
원주소방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원봉사자와 태장동 마을관리소가 협업하여 60가구에 설치하였다.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거나 좁은 골목 등으로 인해서 소방차의 진입이 곤란한 지역은 주택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필수이다.
하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을 통해 설치되어야만 하기 때문에 설치율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원주소방서는 이러한 지역들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자 지난 10년간 노력해왔으며, 지금까지 1,700여가구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앞으로도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기중 서장은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나 소방차 진입 불가지역은 거주인구 중 노령층이 많은 만큼 더욱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내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이 100%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20210520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봉사활동 (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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