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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산악사고 긴급구조 안전대책 추진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20-04-01
조회수
838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산악사고 사전 예방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20년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 봄, 가을은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시기로 산행 중 안전사고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기존의 등산, 캠핑, 레포츠 등에서 산림을 이용한 치유 목적의 여가활동으로 다변화 되어 있어, 이에 따른 사전예방관리를 통한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 원주시 최근 산악구조 경향을 살펴보면 19년도에 총 75건의 산악구조가 발생했으며 실족추락이 10건, 일반조난 16건, 탈진·탈수 4건, 개인질환 11건, 낙석·낙빙 1건, 기타가 33건으로 나타났다.
□ 또한 3년간(17~19) 산악사고 구조인원은 137명(연평균45.6명)이 발생했으며 최근 소금산 출렁다리, 치악산둘레길 조성 등으로 계속 증가될 전망이다.
□ 소방서는 신속한 산악사고 대응을 위해▲주요 등산로에 등산목안전지킴이(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다목적 위치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 일제정비 ▲안전산행 기반조성 및 교육·홍보활동 강화를 실시한다
□ 덧붙여 유관기관과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및 공조체제 강화를 통해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한대식 방호구조과장은“매년 증가하는 등산인구로 산악 안전사고고 또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예방 캠페인 및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능력을 배양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안전시설 등을 일제 정비해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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