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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폐자재 인근 난로 화재 발생... 소화기로 자체 진화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20-03-20
조회수
814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0일 오전 태장동 소재 금속제품조립공장에서 난로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공장 외부 폐자재 적치장소 인근에 설치된 난로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칫 폐자재로 불이 번져 대형화재로 발생할 우려가 있었으나 화재 초기 소화기로 자체진화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인해 초기진화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의 중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다.


 김창섭 예방안전과장은“소화기는 사용이 간편하고 초기 화재에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어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맞먹는다는 말이 있다”며“나와 가족을 지키는 소중한 소화기를 가정과 회사에  꼭 설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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