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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지사항]응급처치법강사 자격증을 아시나요?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11-07-12
조회수
821
내용

적십자 홈페이지 내용입니다.

강원(033-255-9598),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가 45, 김윤원(010-2329-2771) 지사별 안전교육 문의 담당자 선생님과 통화한 바 10월경 20명(정원) 대상으로 원주 지역에서 수강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원주소방서 현장지휘대 대응관리계(임채환, 033-769-1332, 010-6373-1864) 접수 대행해 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는 입장이 아닌 교육을 전수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응급처치법강사 자격증은 2주간의 교육(60시간)을 수료 및 개인비용 140,000원 등이 소요됩니다. 자격증 취득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전파자로서의 자긍심을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여성대 총무부장님들께는 전화로 고지해 드린바 있고 20명 정원을 8월말까지는 통보해 드려야 교육일정이 수립될 것 같습니다. 현재 8명 정도 신청한 상태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응급처치법강사 자격증 관련 글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사례1) 이천우 강사 자녀 응급처치법 강사과정 도전기

“우리도 아빠처럼 응급처치법 강사가 되어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거예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울산지사(회장 이수만)에서 개최한 응급처치법 강사과정에 이천우 강사(현대자동차 소방방재팀 근무)의 두 딸(이상하/ 동국대학교 유아교육과 3년, 이혜림/한국해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1년)이 나란히 강사과정을 밟고 있어 화제다.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강사로 활동을 시작한 이천우 강사는 매년 평균 35회에 걸쳐 1,50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강사는 방학을 맞아 실시되는 응급처치법 강사과정에 두 딸이 등록하기를 적극 추천했다. 강사과정에 등록한 계기를 묻자 이상하 양은 “ 아빠가 응급처치법 강사 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모습이 좋아보였고, 아빠의 권유도 한 몫을 했다. 또 전공이 유아교육이라서 내년 4학년이 되면 어린이집에서 직접 실습을 하여야 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 용기 내어 지원했다.”고 했다. 둘째 이혜림 양은 “아빠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고, 전공이 영어영문학과라서 응급처치법을 영어로 강의하고 싶은 동기에 지원하게 됐다.”고 했다.

아빠에게 직접 응급처치법을 배워본 소감을 이상하 양에게 묻자 “아빠가 새롭고 멋있어 보였다. 다른 사람들은 부녀간인지 모르는데, 다른 교육생의 좋은 반응을 보면 기분이 더 좋았다.”고 은근히 아빠를 치켜세웠다.
또 강사과정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서는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은 수업을 잘 듣고 이해만 하면 되는데, 강사과정은 다른 사람이 잘 이해하고 습득하도록 전달해야하기에 쉽지 않았다. 심장이 멎었을 때 소생시키는 심폐소생술 실습은 몇 십번씩 해서 팔이 아프다. 또한 배워야할 양도 많다. 이론과 실기를 겸비해야 하다 보니 매일매일 리포트를 작성하는데 A4 용지 5~6장 정도의 분량으로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수업을 받고 집에 와서 새벽 2~3시까지 리포트를 적는다. 다 못할 경우 다음날 보충하고 배운 내용을 복습한다. 배우는 과정이 힘이 들어도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소중한 내용들이 많다.”고 했다.

이천우 강사는 열심히 배우는 두 딸에게 “먼저 열심히 공부해서 강사 자격을 취득하길 바라며 배운 유익한 내용을 타인들에게 전하는 유용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화이팅 !”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 울산지사에서 8월10일부터 시작된 응급처치법 강사과정에는 41명의 일반 시민들이 강습을 받고 있다.

사례2)2010년 2월 2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응급처치법강사과정 재강습을 받았다. 응급처치와 인연을 맺은 것은 어느덧 20년전에 일이다. 본인이 중학교 시절부터 적십자 활동을 통하여 응급처치를 알았고 강사로 활동한지도 어느덧 10년이 넘었다. 처음은 많은 학생그리고 성인에게 이르기까지 많은 보급에 앞장섰지만 이제는 내 생활 탓으로 그렇게 시간을 내지 못했다.

 

이번 재강습을 통하여 많은 응급처치관련 내용이 상당수 바뀐것을 알았다.

 

자격증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지정 인간을 위하는 응급처치강사로 거듭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