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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부터 우리마을 지키기 긴급회의(원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10-12-24
조회수
356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박창진)는 구제역으로부터 우리마을 지키기 원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긴급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0년간 구제역으로부터 안전지대였던 강원도!
평창, 화천, 춘천, 원주, 횡성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 도 전역으로의 확산 우려가 있어 긴급하게 원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마을만큼은 우리 의용소방대가 지키겠다는 신념과 각오의 행동이었습니다.
발빠르게 문막남여의용소방대에서는 출입통제된 지역에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출입통제된 지역의 상황, 특히 감기환자들이 약을 수령하지 못하여 고생한다는 말을 전해들으면서 구제역의 심각성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추위로 인하여 물이 얼고 생석회만으로 방역을 하는 어려움까지...
원주 지역에서는 대도로의 경우 시관계자가 동원되어 있는 상황이고 이미 출입통제된 지역이 있으며, 군인까지 동원될 상황입니다. 문제는 소도로의 경우 방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은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의용소방대가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하루빨리 구제역이 사라지도록 우리 원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및 의소대원 일동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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