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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겨울철 화재 통계 분석에 따른 맞춤형 소방안전지도 실시
작성자
속초홍보
등록일
2024-01-26
조회수
192
내용
속초소방서(서장 김재석)는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5년 동안 3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2개소에 대해 화재 원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소방안전지도를 실시하였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속초소방서 관내에서 일어난 406건의 화재 중 겨울철(당해 12월~이듬해 2월) 사고가 136건(33.4%)이 발생하였며 5명의 인명피해와 약 7억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
화재 원인은 2023년 기준 총 86건 중 부주의가 51건(59.3%)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26건(32.2%), 기계적 요인 3건, 기타 3건(3.4%) 등이 순위를 이었으며, 발생 장소는 주거 30건(34.8%), 음식점 12건(13.9%), 자동차 8건(9.3%)으로 나타났다.
또한 맞춤형 소방안전지도를 실시하는 2개소의 주 화재원인이 가스렌지 위 음식물 탄화,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부주의에서 비롯된 화재로 나타났다.
이에 속초소방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자율소방안전에 힘써줄 것을 적극 당부하였다.
김재석 속초소방서장은 “난방기기 사용이 많은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위험성이 높다.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시기별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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